성남에서 왕성한 미술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양화가 이정애 부스개인전 ‘이정애의 십장생도’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사회의 십장생도는 ‘수복-강녕’이다. 수복강녕[壽福康寧]은, 오래 살고, 복도 있고 ,건강하고, 편안하고, 싶은 인류의 소망을 담고 있다고 한다.
‘십장생’은 학, 거북, 태양, 물, 소나무, 사슴, 영지, 구름, 돌, 바람 등 이며, 이정애 화가는 2015년도부터 십장생도를 그리기 시작했다.
이정애 화가는 동의대학교 미술학과와 영남대학교 대학원 서양화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 졸업하고, 동의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겸임 교수를 역임하며, 개인전 14회, 부스전 14회, 2인 초대전, 그룹 초대전 100여회 등 왕성한 창작활동의 공로로 성남시 여성상(성남시장상, 예능부문)과 혁신문화예술인대상, 성남미술상, 한국예총상, 성남시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현대미술위원장 및 이사, 경기여류화가회 고문, 성남사생회 고문.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여성분과 부위원장, 한국여류화가회협회, 예문회, 상형전, 물로 그린 그림전 협회 회원, 성남문화의집 서양화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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