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2014년 12월 9일부터 불법투기 단속반을 운영하여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홍보, 계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불법투기 단속반은 시간제임기제 공무원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동안 비가오나 눈이오나 오후 4시부터 밤11시까지 골목골목을 누비며 불법투기자에 대하여 적발 및 계도 등 깨끗하고 쾌적한 중원구를 조성하는 데 큰 일조를 하고 있다.
단속반은 불법쓰레기 투기자에 대하여 엄중한 단속을 원칙으로 실시하면서 가가호호 방문하여 시민들에게 계도 홍보문을 전달하는 등 불법쓰레기 투기 예방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문전배출 및 분리수거 등 계도 활동 26,784건, 불법투기행위자에 대하여 3,790건의 과태료를 부과하여 함께하면 행복한 살기좋은 중원구를 만들고 있습니다.
주요단속 사례로는 비규격봉투에 재활용과 쓰레기가 섞여 있는 것을 내놓는 경우,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사항을 준수하지 않고 투기하는 경우, 대형폐기물을 수거업체에 신고하지 않고 무단으로 몰래 배출하는 경우. 규격봉투를 내집앞에 문전배출하지 않는 경우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중원구에서는 불법투기 취약지역(원룸, 고시원, 다문화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홍보 및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여 불법투기가 근절될 때까지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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