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호현)은 11.24.(목) 14시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 및 원하청 상생문화를 확산하고자 관내 주요기업과 『사내하도급근로자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을 체결하였다.
* 고용노동부는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사내하도급근로자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을 2014.07.18. 제정한 바 있다.(2016.4.7. 개정)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관내 하이트진로주식회사 이천공장 등 3개 사업장의 원·하청 사업주*가 참석하여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 협력하기로 다짐함과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근로자 보호 및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 하이트진로주식회사 이천공장(수급기업 애니텍프러스(주)), 삼영전자공업(주)(수급기업 삼원상사), CJ씨푸드(주)(수급기업 ㈜BS)
협약식에 참석한 하이트진로주식회사 김인구 이천공장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하청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수급기업과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하였고, 수급기업인 애니텍프러스(주) 손보승 부사장은 ”현재도 원청기업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보다 나은 원하청 상생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김호현 지청장은 “이번 협약체결에 참여한 기업들이 가이드라인을 적극적으로 준수하여 지역사회에서 훌륭한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원·하청 상생의 문화가 산업현장에 확산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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