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여성지도자협의회(회장 한성심)에서는 오는 11월 18일 오후2시부터 “다문화가족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제”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개최한다.
자원봉사자를 위로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다문화 가족의 정착을 위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 외국인주민복지 지원센터, 성남이주민센터 등 10여개 단체가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제로서 2시에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의식행사를 하고 3부에는 가수 한서경, 다문화가수 방대한, 벨리댄스 공연팀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한성심 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다문화 가족이 지역주민과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사를 통해 더 나은 다문화가족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 갈것이라고 말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다문화가족과 소통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성남시 여성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자연정화활동, 명사초청강연회 등 주민을 위하여 선도적인 활동을 하는 봉사 단체이다.
http://www.fmnara.com/news/26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