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다시 듣기>
*본 건강칼럼은 월~금요일 오전9:30 에 방송중입니다.
*청취방법(주파수90.7Mhz/ 스마트폰'Tuen in' Radio어플/ 홈페이지 생방송듣기)
*본방송 편집 이후 다시듣기 가능합니다.
※궁금하고 어려운 세금 문제를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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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재칠 세무사 |
Q : 집을 세를 주고 있는데요. 내년부터 월세 임대료에 대하여 소득세를 낸다고 하는데 얼마 이상부터 해당 되나요?
☞ 주택 임대수입금액이 2천만 원이 넘지 않는 경우에는 임대등록을 하면 필요경비 70%를 공제하여 주고 400만원 기본공제금액이 있으므로 연간 1,333만원(월111만원) 정도이면 세금부담이 없습니다. 다만 임대등록을 하지 않으면 필요경비 50%를 공제하여 주고 200만원 기본공제금액이 있으므로 연간 임대수입금액 400만원(월33만원)이 초과되면 세금부담이 있습니다.
Q : 주택 임대등록을 하는 경우와 안하는 경우 차이점이 있나요?
☞ 주택임대사업 등록을 하면 새로운 세법개정안에 의해 세액 감면을 받을 수 있는데 4년 임대 시는 세액의 30% 8년 임대 시는 세액의 75%를 감면하여 줍니다.
그러나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2020년부터 공급가액의 0.2% 미등록 가산세를 부담해야 합니다.
Q : 아버지가 소유하고 계신 토지를 담보로 은행에서 7억 원을 대출받아 사업자금으로 사용하였는데 이 경우 어떤 세금문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타인의 부동산을 담보로 금전 등을 차입함에 따라 얻는 이익은 증여세가 과세됩니다. 7억원에 대한 적정이자율 4.6%와 실제 이자율 3%와의 차이인 1.6%를 곱한 금액인 1,120만원이 증여재산가액이 되며 대출금 상환 때까지 매년 과세가 됩니다. 다만 증여재산가액이 1천만원 이상인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세무사 권재칠
• 경력
- 現 분당세무서 무료상담세무사
- 2013. 1. 1. : 권재칠세무회계사무소 개업
- 2012.12.31 : 행정사무관 명예퇴직
- 2012.11. 6. : 세무사시험 합격
- 1977~2012 : 국세청 및 세무서 근무
• 수상 : 녹조근정훈장 (201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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