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신옥희)는 군인·의경 금연지원서비스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사회와 격리된 군인, 의경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흡연자의 상시적 금연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군·의경 부대 내 금연 환경 및 문화 조성을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하여 군 흡연율 연간 2%내외 감소와 클리닉 참여 장병 40% 이상 3개월 금연성공, 60%이상 금연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년 사업 실적평가를 통해 사업 기간을 갱신하고, 2021년에 사업을 종료한다.

서울 강남지부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수도방위사령부, 국군수도병원을 집중지원부대로 지정하고 금연상담실을 운영하여 장병들의 금연실천을 유도한다. 그리고 인근 군부대에 체성분검사, Co측정 등 금연캠페인을 진행해 장병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들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옥희 본부장은 “우리나라의 젊은 층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군대에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민 건강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