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오리뜰농악보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제27회 정기공연 ‘성남오리뜰농악 톺아보기!’를 무관객 비대면 공연으로 7월 9일 오후 2시 분당소극장에서 펼친다.
토크쇼 형식으로 비대면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장면에 대한 해설과 시연으로 관객들이 보다 쉽고 가깝게 공연을 만나 볼 수 있으며 특별히 해설에는 김경수(동두천 이담농악단장) 선생이 함께한다.
성남오리뜰농악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속 시원한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공연은 이전과 달리 새롭게 시도하는 공연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방식인 비대면 공연형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오리뜰농악보존회 양호 회장은 “오랜 옛날부터 우리고장 농경생활에서는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오리뜰농악 민속놀이가 전승되어 왔었고, 지금과 같은 역경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하고자 마련된 공연이기에 남다른 감회의 정기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유튜브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Fz819CeQAxpBOj9TONx-oQ)에서 7월 16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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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7회 성남오리뜰농악 정기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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