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와 NH농협은행이 2025시즌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
성남FC와 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토)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의 경기에서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쌀 소비촉진 범국민 아침밥먹기 운동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이날 협약을 기념하여 성남FC는 NH농협은행과 함께 ‘NH농협은행 브랜드데이’를 테마로 다양한 장내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NH농협은행은 이번 브랜드데이를 맞아 쌀 4kg 500포를 후원했으며, 해당 쌀은 각종 현장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전달됐다.
경기 시작 전 장외에서는 NH농협은행에서 후원한 경기미(米) 4kg 500포를 활용한 경품 룰렛 이벤트, 축구 빙고 게임, 슈팅다트 에어바운스 체험존 등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경기미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전국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알리며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독려했다.
장내에서도 캠페인은 이어졌다. 경기 시작 전에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홍보 사진 촬영이 진행됐으며,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 양흥식 지부장이 승리 기원 시축을 맡아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하프타임에는 캠페인과 연계한 OX 퀴즈 이벤트가 열려 정답을 맞힌 팬들에게 경기미 4kg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이 증정됐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도 함께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성남FC는 “이번 NH농협은행과의 스폰서십 체결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팬들과 함께 공익적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쌀 4kg 500포 후원과 캠페인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 양흥식 지부장은 “성남시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 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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