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민을 하나로 묶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다음달 4일,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분당구민 한마음 축제'가 열린다. 매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번째를 맞는다.
이날 행사는 오후1시4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을 비롯하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경연과 분당스타킹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 및 재능나눔 체험행사, 그리고 초등학생 미술 및 창작시 경연대회가 부대행사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KBS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지영옥씨와 김태랑씨가 사회를 보고, 가수 최유나·김국환·김상배·루비가 출연한다. 아울러 유엔젤보이스와 시립국악단의 타악퍼포먼스 공연도 함께한다.
분당구민 한마음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분당구가 후원하는 이번 한마음축제에서는 흙침대와 TV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