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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11/30 16:40  성남FM
청년창업1000프로젝트
창업가이드③

<2013년11월28일-방송 다시듣기>

 

 

 

 

[성남FM] '라디오일번지(창업가이드-코너)'

 

▶방 송 : 주파수FM90.7Mhz(성남·분당·판교지역)

          / 튠인TuneIn라디오(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 홈페이지(생방송듣기)

 

▶방송 일시 : 2013. 11. 28. (목) 오전 10시 ~ 10시50분.

 

▶진 행 : 박선민

 

▶출 연 : 황진석(창업 컨설턴트)

 

▶방송 내용 : 창업가이드③

                  -청년창업1000프로젝트

 

 

 

 

 

 

 

☼박선민>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정부에서 지원하는 ‘창업지원사업’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창업가이드 황진석 컨설턴트님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황진석>네! 안녕하세요.

 

 

☼박선민>오늘은 어떤 ‘창업지원사업’을 소개해 주실 건가요?

☞황진석>네, 오늘은 서울시 산하의 서울통상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청년창업1000프로젝트’ 라는 사업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박선민>네, 청년창업 프로젝트라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인가요?

☞황진석>네, 역시 센스가 있으신데요.

참여 대상으로 접수 마감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증이 등록된 만 20세부터 39세까지의 대한민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고요. 올해로 5번째를 맞고 있습니다.

 

매년 1,000여명의 예비창업자들을 선발하여 1년간 매월 50-100만원의 창업활동비와 공동 사무 공간, 전문가의 무료 컨설팅과 홍보, 판로 개척을 비롯하여 창업에 필요한 각종 지원정책을 지원받게 되고요.

 

2013년의 경우 5월 초부터 15일까지 15일간 접수를 받았으며 총 1,300개 예비창업자나 창업개시 1년 이내인 분들을 선발 하였습니다.

 

선정 기준으로는 아이템의 참신성 및 사업계획의 충실성, 상품화 또는 고객수요의 창출가능성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먼저 소개해 드린 지원 과제들처럼 가점 항목이 있는데요.

특이한 점은 창업 실패 후 3년 이내의 재 창업 희망자와 북한 이탈주민들이 가점 대상이 됩니다.

 

합격자들은 약 1년간 지원을 받게 되는데요,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구 마포구청 자리의 강북청년센터와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에 위치한 강남창업센터 2군데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박선민>사업을 실패하신 분들과 북한이탈주민들이 가점이 되는 것이 좀 특이한 부분인군요.
그런데, 지난 시간에 알려주신 창업맞춤형 과제는 500명을 선발하고 청년창업1000프로젝트는 1000명이 넘는 분을 선발하는데, 서울 시민들 대상이기 때문에 1,500명이나 지원을 해 주는데요 경쟁률도 그리 높지 않을 듯 싶은데 어떤가요?

☞황진석> 네. 다른 지원 사업들 보다는 다소 경쟁률이 약한 편이지만 매년 올라가고 있는 추세이고요.

 

5년째 진행이 되는 지원 사업이다 보니 많은 예비청년사업가들 특히 대학생 분들이 많이 지원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박선민>네, 역시 쉬운게 없는 것 같은데요.

청년창업맞춤형 사업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보는데,결국에는 사업계획서 작성 부분이 핵심이 될 것 같은데요.

지난 시간에 약속하신 대로 사업계획서를 잘 작성하는 방법에 대하여 소개를 해주신다고 하셨는데요.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요?

☞황진석>네, 사업계획서 작성시 평가 기준을 중심으로 본인의 창업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잘 어필 할 수 있도록 작성을 하시면 되는데요.. 오늘 시간부터 5가지씩 알려 드릴까 합니다.
메모지를 준비하시고요.

 

첫째로,


 

1.‘제목이 반(50점)이다’라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 제목은 사업의 핵심키워드를 담고 있어야 하고, 직관적이고 고급스럽게 작성이 되어야 합니다. 심사위원들이 제일 먼저 보시게 되는 게 제목인데요. 제목을 통해서 사업아이템에 대한 이해와 어필을 할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고급스럽게 작성이 되어야 합니다.

제목은 사람의 첫인상과 같이 사업계획서의 첫인상이라고 보시면 적당한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두 번째로,

2.‘질문 속에 답이 있다’라는 얘기인데요.

-정부에서 지원하는 모든 지원 사업들은 사업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문서들이 있습니다.
보통 이런 문서들을 RFP(제안요청서)라고 하는데요. 이 제안 요청서에는 지원사업의 내용과 일정, 모집기준, 평가기준을 비롯 정부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것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사업계획서의 평가기준도 명시되어 있는데요. 각 기준별로 점수도 평가 되어 있고요.
이러한 제안요청서 상에서 요구하는 기준과 평가 기준을 자세히 읽어 보면 본 사업을 기획한 사람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 수가 있겠지요.

다시 얘기해서 무엇을 요구하는지 이해하는 게 사업계획서를 잘 작성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거죠.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면 원하는 답을 할 수가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지요.

 


☼박선민>무엇을 요구하는지 제안요청서를 두 번, 세 번 읽어보고 질문의 요지를 파악해 봐라 뭐 이런 말씀이시군요.

☞황진석>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3.‘간략함의 미학’이라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보통 수치화 하는 것을 ‘정량적’이라고 하고요 상황을 묘사 하는 것을 ‘정성적’이라고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정성적’인(상황묘사) 서술 보다는 ‘정량적’(수치화)인 서술이 중요합니다.
 장문의 긴 설명보다 짧고 굵게 요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네 번째로,


 

4.‘표와 그림을 통한 도식화를 하자’입니다.

-‘한 장의 그림이 500개의 단어를 대신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림이나 도표 같은 것으로 나의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설명 할 수 있으면 위에서 말씀 드린 정성적인 것보다 정량적으로 좀 더 효율적인 어필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구체적인 수치를 제공하여 주고 그에 대한 근거까지 제공한다면 더욱더 금상첨화이겠지요.

 

 

다섯 번째로

 

5.제안요청서에서 요구한 글씨체와 크기, 폰트, 페이지 수량 등을 지키자 입니다.

-보통은 사업계획서 작성 양식이 제공이 되는 관계로 양식에 맞게 본인이 하고자 하는 얘기들을 채워 나가면 되는데요.

 

정부에서는 많은 분들과 다양한 사업 아이템들을 공정한 기준에 의하여 평가를 하여야 되는 상황에서 공통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내용들을 기입 할 수 있도록 양식을 제공하여 주게 됩니다.

이러한 양식에 맞게 작성을 하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저도 여러 예비창업자분들처럼 몇 년 전에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입장에서 지금은 사업계획서를 심사하는 입장까지 갑과 을의 자리에서 고민하고 느낀 것들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오늘은 시간 관계상 5가지만 알려 드리고요, 다음시간에 좀 더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선민>네, 평범해 보이지만 듣다 보니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들이기도 하고요.

누구나 알고 계시지만 연습이 안 되고 평상시 작성을 안 해 보셨기 때문에 조금 어려운 것이지 못 할 것 들은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뭐니 뭐니 해도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나 마음을 담아서 진솔하게 작성을 하는 게 제일 중요한 거죠?

☞황진석> 네, 역시 전문가가 다 되셨군요.

 

몇 가지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음성을 통한 소개와 정보 제공이다 보니 한계가 있을 수 있고요. 본의 아니게 광고가 될 거 같은데요.

 

12월경에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에 필요한 각종 스킬과 정보들을 담아서 출판을 할 예정인데요. 그 책을 통해서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어 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박선민>이왕에 홍보를 하시는 김에 책제목이 어떻게 되나요?

☞황진석> 네, ‘2014년 정부창업지원사업 완전정복’ 이라는 책입니다.

 

 

☼박선민>네~ 대박 나시길 바라겠고요.

2014년도에 ‘정부창업지원사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로 바이블과 같이 유용한 책이 될 듯 합니다.

☞황진석>네, 그래서 얘기가 나온 김에 이러한 사업계획서 작성을 잘 해서 합격을 하신 분들을 몇 분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데요.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이 일반적으로 1차 서류와 2차 면접을 통해서 심사를 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분들이 1차 서류 작성에 애로점들을 가지고 계시지요.

 

그런데 이 분들은 정말로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하여 하나도 아는 게 없었고요, 알았다 해도 본인의 창업 아이디어들을 어필 할 수 있는 기술이나 시간, 기타 여러가지 것들이 여타 다른 경쟁자분들보다 현저히 낮은 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합격을 하셨어요.

 

 

☼박선민> 어떤 비결이 있었는지요?

☞황진석>네 그렇지요! 저하고는 2011년도에 아는 지인을 통해 소개를 받았고요.
저를 처음 만났을 때 당시 이 청년은 말 그대로 20대 후반의 백수였는데요. 지방의 대학을 나온 상황이었고요. 1년간의 재수 끝에 외국계 회사를 어렵게 들어가서 10개월 정도를 회사를 다니다 그만둔 상태였습니다.

 

그만둔 이유를 물어 보니, ‘끓어오르는 나의 청춘을 이렇게 보낼 수 없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모아둔 월급과 퇴직금을 가지고 27개국 배낭여행을 다녀온 직후였지요.

 

그런 상황에서 접수 마감 7일전에 저를 만났는데요 뭐 내세울거나 준비되어 있던 게 하나도 없는 상황이었죠. 그나마 약간 모아둔 돈은 여행을 다녀온다고 다 사용한 상태고 지방출신이다 보니 서울에는 연고도 없고 친구의 집에서 동거를 하고 있었고요.

 

내세울거나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 하고 있던 상태였지요.

 

 

☼박선민>그런데 이런 분이 그것도 7일전에 ‘청년창업1000프로젝트’에 신청을 하여서 합격을 하였다는 말인가요?

☞황진석> 네, 그것도 접수 마감일 몇 일전에 소개를 받은 상황이고요. 살아온 얘기들과 본인의 창업 아이디어를 들어보니 진짜로 별로 쓸게 없더군요, 그래서 고심 끝에 정면승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 청년이 재수를 하고 회사에 들어간 배경과 그렇게 어렵게 들어간 회사를 그만 두게 된 이유, 그리고 27개국 배낭여행을 다녀온 일들을 사실적으로 사업계획서에 기입을 했습니다.

 

더불어 이 분이 여행을 다니면서 ‘방황해도 괜찮아’ 라는 책을 하나 썼는데요. 이 청년이 살아온 그대로를 솔직하게 작성을 하면서 여행을 다녀 온 것과 책을 쓴 것을 좀 더 강조해서 어필을 하도록 작성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어필을 한 부분들이 심사 위원분들이 잘 봐주셨는지 합격을 하게 되었고요. 1년간 활동비와 각종 교육, 사무실 공간을 지원 받아서 안정적인 창업 준비를 하게 되었으며, 지금은 자기 창업 분야에서 순위 안에 들어가는 전문가가 되어 계십니다.

 

 

☼박선민>네, 별로 특별한 창업아이디어나 다른 분들보다 뛰어난 스펙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그냥 진솔하게 살아온 애기들을 정리해서 작성을 했더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는 얘기이시군요.

☞황진석>네, 심사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진실된 마음은 통하지 않는 것이 없지 않을까 합니다.

 

더불어 어렵게 들어간 회사를 그만두고 본인의 인생을 새롭게 개척하고자 배낭여행을 다니면서 자아를 찾아 여행을 간 부분들이 아마도 심사위원분들이 보시기에는 제가 강조하는 열정이라는 부분들을 보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박선민>네, 그렇지요. 안정적인 생활을 버리고, 낯설고 힘든 또 다른 미지의 세계에 뛰어든다는 것이 그 열정이라는 것이 없으면 결코 쉽지 않은 일인 듯 합니다.

☞황진석>두 번째로
이분도 저를 처음 만났을 때가 지난 4월 초쯤으로 기억이 되는데요. 지방에서 올라와서
아르바이트와 학원의 시간제 강사로 근근이 살아가는 30대 초반의 여성분이었습니다.

 

이분도 앞에 분과 마찬가지로 준비가 되어 있었던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더욱이 접수마감일 3일전에 급하게 만나게 되어 밤을 새우면서 작업을 한 일들이 기억이 나는데요. 지방 대학을 나와서 방송국 리포터 활동과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 하고 있었고요, 먹고 사는 게 바쁘고 힘이 들다보니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한 시간과 비용들을 투자 하는 것은 생각조차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지요.

 

그래서 곰곰이 생각 끝에 이분을 어필 할 수 있는 부분이 방송국 아르바이트 경력이 다 인데.. 이 부분만을 가지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했었습니다.

 

특별한 스킬이 필요 없었지요. 그냥 진솔하게 본인의 아이디어와 꿈을 이루기 위하여 살아온 일들과 준비 한 것들을 심사위원들에게 읽어 주듯이 작성을 했었고요.

 

위에서 설명 드린 몇 가지 스킬들을 활용해서 표와 그림을 넣어서 보기에 좋게 임팩트를 넣었던 것들이 다였던 거 같습니다.

이분도 좋은 결과를 얻어서 지금은 매월 지원금과 각종 지원을 받으면서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박선민>이 분 또한 가진 게 하나도 없었는데 그냥 가감 없이 진실 되게 작성을 한 것들이 좋은 결과를 만들게 되었군요.

☞황진석> 네, 이렇게 합격을 하신 분들과 요즘에도 가끔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들도 나누고 밥도 같이 먹고 각자 준비 하시는 사업들에 대한 리뷰도 하여 드리고 있는데요.

 

이러한 분들을 만나면서 제가 느끼고 점점 굳어지는 기준이 하나 있는데요. 사업계획서 작성을 하는데 있어서 이런 저런 기술과 방법, 방편 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결국에는 한 가지 진리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박선민>그 진리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황진석> 지금은 식상한 얘기일수 있는데요. “진실”입니다. 진실 되게 이야기하고 글을 쓰고 노래를 하고 춤을 춘다면 세상 어떤 사람들도 그 진실을 같이 느끼게 되고 같이 감흥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박선민>네, 진실이라는 단어는 사업계획서 작성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도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꼭 필요하고 통하지 않는 것이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난 시간에 이런 ‘청년창업지원사업’에 대하여 알아보고 사업계획서 작성에 필요한 기술도 알려 주셨는데요.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드리고요. 다음 시간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창업 가이드 황진석 컨설턴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진석>감사합니다.

 

 

 

 

황진석 컨설턴트 프로필

<자격>

한국발명진흥원 IP리더(한국발명진흥원)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노동부,산업인력공단)
소상공인컨설턴트(소상공인진흥원)
연구지원전문가(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창업지도사((사)창업지도사협회)

 

現시니어창업뉴스 발행인
現㈜올커머스 대표이사
現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現소상공인진흥원 컨설턴트
現창조경제타운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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