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다시듣기>
[성남FM]라디오 '굿모닝성남(리포트)'
▶방 송 : 주파수FM90.7Mhz(성남·분당·판교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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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일시 : 2016. 10. 27. (목) 오전 08:30 ~ 09:30.
▶진 행 : 백미경
▶방송 내용 :[성남리포트]
[10.016] '박종철'시의원, 더민주 탈당
[10.017] 국공립 서현2어린이집 개원
[10.018] 성남FC<0-2>수원삼성
[10.016]
성남시의회 박종철 의원이 10월 25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박종철 의원은 10월 25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의 징계 결정이 탈당의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성남시의회 더민주 의원협의회는 지난 7월 후반기 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박종철 의원이 새누리당과 야합해 상임위원장직을 차지했다며 경기도당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이후 징계요구안은 철회됐지만 경기도당이 박종철 의원에게 지난 10월 21일 소명서 제출을 통보하자 박 의원은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박종철 의원은 탈당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더 이상 민주적 공당이 아니며 제가 머무를 정치 결사체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박종철 의원은 이어 "당 조직이 특정 세력에 의해 사조직화 돼 있다“면서 ”운영이 비민주적이고 대주주가 지배하는 주주총회를 연상케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기자회견 내용을 직접 들어 보겠습니다.
<(녹취)박종철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특히 서현동과 수내동 주민 여러분!
저는 오늘 제가 45년여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았고 열정을 쏟았던, 그 가운데 8년여를 당원으로 그리고 지난 6년을 지역 시의원으로 활약했던 민주당을 떠납니다.
왜냐하면 민주당은 더 이상 민주적 공당이 아니며 제가 머무를 정치 결사체가 아니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1971년 대통령 선거를 치르며 정치와 민주주의를 알게 된 이후 수십 년 동안 특히 과거 암울했던 군사독제시절을 겪었던 한 사람으로서 인간의 기본권이 얼마나 고귀한 것인가를 뼈저리게 경험 하였습니다. 따라서 그것 즉 인간의 기본권 소위 인권을 쟁취하기 위해 투쟁했던 역사적 인물들의 애국심과 계량 할 수 없는 희생으로 전철 되어 온 우리나라 민주화 투쟁의 중심이며 울타리였던 지금의 더불어 민주당의 모체로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45년여 세월을 민주당과 애환을 함께하여 왔습니다.
그 과정에 항상 제 가슴 깊이 자리하고 염원했던 가치는 참된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자유와 평등 그리고 인권 나아가 우리나라와 인류의 번영이었습니다.
그 가치와 목적을 구현하는데 함께 해야 할 정치결사체는 민주당이었으며 그것에 작은 기여라도 하고자 했던 강한 의지로 불타던 저에게 함께 바른 정치의 구현과 부패하고 부조리한 시정을 바로 잡자는 저의 정치적 대부의 청을 받아들여 민주당에 입당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도 실망이 큽니다.
비전과 희망이 보이질 않습니다.
역사는 발전과 퇴보를 반복한다지만 이제 더 이상 견디기 힘듭니다.
민주적 공당은 공의로워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하고,
당의 운영이 민주적이어야 하며 공정하여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며, 당 조직이 특정 세력의 패권적사조직화 돼있습니다. 균형과 조화의 부존재 상태입니다.)
중앙당과 도당(지역위원회)그리고 지구당(지역위원회)의 운영이 비민주적 입니다.
각급 지역위원회는 위원회답게 운영되어야 함에도 마치 주주회사의 대주주가 회장으로서 지배하는 주주총회를 연상하게 합니다. 물론 전체가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아마도 대부분이 그러한 현실일 것입니다.
특히 구성원 가운데 권모술수와 중상모략 그리고 비방을 일삼으며 자신의 끝없는 욕심에 여념 없는 사람들과도 동지의 이름으로 함께 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과, 선거 때 공천에 지대한 영향력을 가진 지역위원장과의 관계가 수직적, 종속적이어서 이로 인한 지구당 즉 지역위원회 내 특정세력과의 갈등으로 자유롭고 양심적인 의정활동이 어려운 것이 그 누구도 부정 할 수 없는 지방자치현실이며 이것은 21세기의 정치적 노예제도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며 지방의회의원 정당공천제가 존재하는 한 시민을 위한 진정한 지방자치는 요원 할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더불어민주당이 당 운영에 있어 민주적 정당으로서 그 기능과 역할 그리고 책임을 다 할 것으로 기대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정당에 국민들은 결코 정권을 맡기지 않을 것입니다.
이 모든 사례는 지난 총선과정에서의 새누리당의 그것에 다름 아닐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저는 오늘부로 이 질식 할 것만 같은, 몹시도 부조리한 조직, 정치권력의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가 팽배한 그래서 미래의 비전과 희망이 없는 현실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고 새로운 환경에서 또 다른 길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바르고 참신한 봉사를 위해 이 당을 떠납니다.
부디 지켜봐 주시고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퇴직 후 그야말로 변방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방황하던 저를 이 의회로 이끌어 주시고 그동안 각별한 애정으로 함께 하여주신 이재명 시장님께 사전에 상의하지 못하고 결정을 내린 것에 송구함이 큽니다.
또한 그동안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저와 뜻을 함께 해왔던 민주당 협의회 선후배 동료의원들에게 참으로 미안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검은 구름이 하늘을 가리어도 그 위에 태양은 빛나리라는
어느 오페라의 영창이 여러분들의 눈망울과 함께 떠오릅니다. 부디 건승하십시오!!!
비록 당을 떠나지만 저의 마음은 늘 함께 할 것입니다.
한편 성남시의회에서 다수당이던 더불어민주당은 김유석 의장에 이어 박종철 의원이 탈당하면서 의석수가 15석으로 줄어 새누리당보다 1석 적어지면서 제 1당에서 밀려났습니다.
[10.017]
분당구 서현2동에 어린이집이 문을 열었습니다.
성남시는 분당구 서현2동 주민센터 옆 주차장 부지에 ‘서현2어린이집’을 건립하고, 10월 25일 개원식을 가졌습니다.
‘서현2어린이집’은 성남시가 건립한 61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자 부모, 교사, 지역사회 주민이 조합원이 돼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어린이집 2호 입니다.
성남시는 10월 25일 ‘서현2어린이집’ 3층 강당에서 원생과 학부모, 이재명 성남시장,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행사를 열었습니다.
현장음을 들어 보겠습니다.
<(녹취)1.신혜영 원장/ 2.이재명 시장/ 4.김유석 의장>
‘서현2어린이집’은 지난 2013년 지역주민 571명이 동 주민센터 주차장 부지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어달라고 건의해 건립이 추진됐습니다.
성남시는 2015년 3월부터 2016년 6월까지 45억6천여 만원을 투입해 건축 면적 2307㎡,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서현2어린이집’을 신축했습니다.
‘서현2어린이집’은 지난 9월 1일부터 110명의 원생을 받아 운영 중이고, 보육실 9개, 교재교구실, 조리실, 자료실, 교사실, 유희실, 대형 강당 등의 시설을 갖췄습니다.
‘서현2어린이집’은 또한 지난 8월 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인증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최근 교육·시설·지역연계위원회의 3개 부모위원회가 구성돼 어린이집 내 소모임을 주도적으로 운영합니다.
‘서현2어린이집’은 지난 9월 26일 개원식을 한 60번째 국공립 ‘위례1어린이집’에 이어 두 번째 사회적협동조합 어린이집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개원식에서 “‘서현2어린이집’은 협동경제, 사회적경제를 접목해 학부모와 지역사회, 선생님이 어린이집 운영을 직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면서 “대한민국 보육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현2어린이집’ 개원으로 성남시는 61곳 국공립어린이집에서 8여명의 보육 교사가 5천여 명의 영유아(만0~5세)를 보육하게 됐습니다.
성남시는 국공립어린이집을 계속 확충해 내년에는 이매·판교테크노·여수동·위례2어린이집을, 2018년에는 야탑동·복정2어린이집을 추가로 건립합니다.
[10.018]
성남FC가 10월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K리그 클래식 2016 스플릿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2로 패배했습니다.
성남FC는 전반 24분과 후반28분에 수원삼성에게 골을 허용했습니다. 성남FC는 이날 패배로 11승 9무 15패 승점 42점으로 리그 순위 8위로 한 계단 하락했습니다.
성남FC는 하위스플릿에 포함되어 시즌 종료까지 남은 3경기에서 10위 이상을 기록해야 내년에도 1부 리그인 K리그 클래식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클래식 전체 12개 팀을 상위6개ㆍ하위6개 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치른 후 상위스플릿에서 우승팀을 하위스플릿에서 강등팀을 결정합니다. 최종 순위 12위면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되고, 11위면 2부 리그에서 선정된 1팀과 강등 결정전을 치룹니다.
한편 성남FC는 오는 10월29일 토요일 오후3시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광주 FC를 상대로 K리그 클래식 2016 스플릿 3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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