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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10/24 17:57  성남FM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체제 외 2건
2017년 10월 1주[방송]

[성남FM]라디오 '성남지역 소식'<2017년 10월 1주>

 

▶방 송 : 주파수FM90.7Mhz(성남·분당·판교지역)

          / 팟빵(PODCAST)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 홈페이지(본방송듣기)

 

▶방송 일시 : (월~금) 08:00-10 / 12:00-10 / 16:00-05 / 18:00-10.경

            / (토,일) 08:00-10 / 10:00-10 / 12:00-10 / 14:00-05/ 16:00-05.경

 

▶방송 내용 :  1) 성남모란축제

                   2) 공동주택관리교육 사이버연수원

                   3)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체제

 


 

<방송 다시듣기>

 

1) 성남지역 모란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1회 성남모란축제’가 지난 9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 달여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시는 이날 모란오일장터 이전 부지인 중원구 성남동 모란공영주차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이재명 성남시장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했다.

 

성남모란축제는 10월 31일까지 모란오일장터, 모란가축시장, 모란기름·약초골목, 모란오거리 상점가 등 4곳 모란상권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곳에 밀집한 4000여 개 자영업 점포의 내수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한 축제가 펼쳐진다.

 

점포별 자율 할인 행사를 하고, 성남사랑상품권 6% 할인 판매 홍보전, 음료수 무료 나눔 행사 등 대한민국 대표 쇼핑관광축제로 꾸며진다.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디밴드 12개 팀이 길거리 공연도 한다. 축제 기간 중인 10월 29일은 모란오일장 이전 부지에서 첫 장터가 선다.

 

현재 모란오일장이 서는 바로 옆 부지다. 700여 개 점포가 새롭게 옮긴 장터에 늘어서고, 장 보러 나온 사람들 속 인디밴드의 기타 연주와 노래, 힙합공연, 세일 행사가 지속된다.

 

모란오일장 이전 부지는 전체 면적 2만2575㎡ 규모에 다목적지원센터와 화장실, 공연장, 휴게 공간, 야간조명탑, 장날 상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수도·전기공급 시설 등이 들어섰다. 평일에는 600대 주차 규모 공영주차장으로, 끝자리 4일과 9일 장날에는 장터로 활용된다.

 

모란오일장은 장이 서는 날이면 최대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린다. 시는 이 모란오일장을 중심으로 한 모란상권을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세계적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장터 이전과 개 시장으로 알려진 모란가축시장 환경정비를 동시에 추진했다.

 

이를 널리 알리려고 성남모란축제 개막식 날짜를 추석 명절을 앞둔 대목장으로, 장소를 모란오일장 이전부지로 택했다.

 

 

 

 

<방송 다시듣기>

 

2) 성남시는 공동주택 관리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들이 온라인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창구를 개설했다. 인터넷 주소는 ‘공동주택관리교육 사이버연수원’이며, 수강료는 연 만원이다.

 

대상자는 연간 4시간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다. 성남지역 내 의무관리 대상인 공동주택 238곳 단지의 동별 대표자 2500여 명이 해당한다. 개인 PC나 모바일로 공동주택관리교육 사이버연수원 홈페이지를 접속해 본인 인증 절차 후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 된다.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 바로 알기, 관리 방법과 규약, 선거관리위원회와 동별 대표자,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 관리비, 주택관리업자와 사업자 선정 지침, 시설 하자관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동주택관리 지원제도 등 9차시로 구성돼 있다.  모두 4시간 분량이며 미래주거문화연구소장 등 전문분야 강사가 온라인 강의를 한다.

 

시는 생업 등으로 집합 교육 참석이 어려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을 위해 온라인 교육 창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앞선 8월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온라인 교육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성남시는 집합 교육도 병행해 내년도 2월 시청 온누리에서 무료 교육을 한다. 온라인 교육이 익숙하지 않은 대상자는 종전대로 사전 공지하는 교육장으로 오면 된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는 입주자 등의 투표로 선정된다. 자치의결기구로서 관리규약, 주차장·승강기 등의 유지, 운영기준 등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정부가 2016년도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정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교육을 연간 4시간으로 의무화했다.

 

 

 

 

<방송 다시듣기>

 

3) 알콜 중독, 우울증, 중증질환 등으로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성남지역 1858명 ‘나 홀로’ 가구가 지역 사회의 인적 안전망 속에 긴 추석 연휴 때도 돌봄을 받게 된다.

 

성남시는 지난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공무원 164명을 투입해 혼자 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고독사 고위험군 집을 방문·조사하고, 지원 체제를 만들었다.

 

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복지통장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포함한 1881명의 민·관 조사반을 꾸려 40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 독거 가구의 생활을 살피고 있는 와중에 지역에 고독사가 발생하자 이 같은 방침을 정해 시·구 공무원을 현장 인력지원반으로 차출했다.

 

차출 공무원은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건강상태, 욕구 사항을 심층 파악하고, 의료기관 연계, 가족 연락, 복지서비스 기관 연계 등을 한다.

 

열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때도 이웃들이 돌아다보도록 가까이 사는 통반장, 새마을부녀회원 등을 1대1 매칭했다. 고독사 고위험군 중에서도 알콜 중독, 우울증 등의 증상이 있으면서 외부와 연락을 끊고 사는 606명은 특별관리 대상이다. 가사 간병 복지 서비스 대상자 1216명과 복지 인력이 모자라 방문서비스 대기 중인 36명도 고독사 고위험군 돌봄 대상에 포함한다.

 

기존에 꾸려진 민·관 조사반은 지난 9월 30일까지 혼자 사는 40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7931명의 실태 조사를 해 필요한 사회복지 자원을 연계했다.

 

성남시는 혼자 힘들게 사는 이들에 대한 민·관 비상 지원 체제를 매뉴얼화해 관의 인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쓸쓸히 지내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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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M 방송청취는 성남지역 주파수 FM90.7MHz성남FM 인터넷 홈페이지, 그리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팟빵(PODCAST) 프로그램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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