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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前)성남시장이 6월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로 당선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지사 선거 득표율 56.40%(3,370,621표)로 득표율 35.51%(2,122,433표)의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를 이겼다. 양 후보간 득표율 차는 20.89%이고, 득표수는 1,248,188표 차이다.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나머지 후보들의 득표율은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4.81% :287,504표), 정의당 이홍우 후보(2.54% :151,871표), 민중당 홍성규 후보(0.72% :43,098표) 순이다.

경기도지사 선거 성남지역 득표율 현황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58.2%(283,627표),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 34.88%(169,948표),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 4.53%(22,057표), 정의당 이홍우 후보 1.83%(8,935표), 민중당 홍성규 후보 0.56%(2,727표)이다.

한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남시 투표율은 61.77%(수정구:56.79%, 중원구:57.48%, 분당구:66.39%)로 경기도 57.8%와 전국 60.2%보다 높았다.

▲자료제공-성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