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다시듣기>
[성남FM]라디오 '굿모닝성남'<분당구청소식>
▶방 송 : 주파수FM90.7Mhz(성남·분당·판교지역)
/ 팟빵(PODCAST)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 홈페이지(본방송듣기)
▶방송 일시 : 2018. 10. 12 (금) 오전 9시10분 ~ 20분
▶진 행 자 : 권미경
▶인 터 뷰 : 권소민<'분당구청' 녹지공원과>
안녕하십니까. 분당구청 녹지공원과입니다.
오늘은 우리 분당구민 여러분들께서 생활권 주변에서 늘 이용하시는 어린이공원 놀이시설과 보행자전용도로 이용에 관한 준수사항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어린이 놀이터를 이용할 때에는 부모님 이나 보호자가 동반해서 올바른 놀이지도를 해주셔야 합니다. 어린이들끼리 혼잡하게 이용하다 보면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사오니 항상 유념하여 주시길 바라며,
또한, 어린이공원내에서는 흡연, 음주, 오토바이 통행은 반드시 삼가해 주시고, 반려동물을 동반할 경우에는 목줄 착용과 배변 봉투를 지참하셔야 합니다. 모래가 있는 놀이터에서 배변행위를 하면 악취는 물론, 토양이 오염되어 결국 아이들에게 피해가 갈수도 있사오니 이점 또한 유념해주세요.
두번째로, 아파트, 지하철역, 주요 공원 등이 연결되어 주민들께서 보행공간 이외에도 휴식과 여가를 즐기시는 생활권 주변의 보행자전용도로에서는 아직도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서현역과 수내역 로데오거리, 야탑역, 정자역, 오리역 광장 등 점심시간, 야간시간대에 쓰레기를 그대로 방치하고 가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테이크 아웃 커피용기는 부피도 크고 잔여 내용물이 흘러 수거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매일 2회~3회에 걸쳐 쓰레기 수거와 청소를 하고 있고, 임시로 현수막 재활용 쓰레기봉투를 비치해 놓고는 있으나, 금새 쓰레기장으로 바뀌고 주변이 오물로 오염되는 등 쓰레기 양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불편해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주인의식을 가지시고, 종량제봉투 사용과 자기 쓰레기 되가져 가기와 같은 수준높은 시민의식과 배려깊은 행동이 살기좋은 분당을 만듭니다.
이상 분당구청 녹지공원과에서 안내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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