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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1/20 07:48  SBN취재팀
성남시, 한파주의보에 비상 대응체계 가동
한파 쉼터 223개소 운영·취약계층 보호 등 시민 한파 피해 최소화 총력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한 한파 대응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한파주의보는 19일 오후 9시부터 발효됐으며, 강한 바람을 동반한 추위가 2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 전망에 따르면 20일부터 22일까지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매서운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낮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한파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재난 대응 부서를 중심으로 복지, 노인, 보건, 기후·에너지, 농업, 물 관리 등 관련 분야가 참여하는 한파 전담 대응(TF)팀을 운영하며, 총 28명의 인력을 투입해 한파 피해 예방과 신속 대응에 나섰다.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생활관리사 359명과 방문건강관리사 36명을 투입해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한파로 인한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작물과 가축, 농업시설의 동해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를 실시하는 한편, 급격한 기온 하강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수도계량기와 급수시설의 동파·누수와 비상급수 상황에 대비한 상시 대응 체계도 가동 중이다.

시민들의 추위 피해를 줄이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회관, 금융기관 등에 마련된 한파 쉼터 223개소를 운영하고, 버스정류장 스마트 그린안전쉼터 88개소와 온열의자 113개소, 방풍막 15개소 등 한파 저감 시설도 정상 운영 중이다. 한파 쉼터의 위치와 이용 정보는 성남시청 홈페이지와 네이버 지도에서 한파 쉼터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는 앞으로 재난문자와 전광판 등을 활용해 한파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관련 부서별 예방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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