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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1/16 15:13  이종수
경기도 말라리아 퇴치사업 성과 높아
도내 말라리아 환자발생 52.2% 감소

경기도 북부청은 경기북부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지난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도내 말라리아 환자 수가 2010년 818명에서 지난해 391명으로 52.2%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5월 북한에 전달될 말라리아 방역물품을 실은 트럭이 ‘통일의 관문’을 넘어가고 있다.

- 2011년 말라리아 방역사업 적극 추진으로 말라리아 환자발생 현저히 감소

- 민·관·군 광역 방역 발대식 및 방제교육 실시
- 북측 CIQ, 개성공업지구 방역추진 및 북한 방역물품 적기 지원


2008년 이후 증가추세이던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발생 수가 지난해 대폭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북부청)는 지난해 경기북부지역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도내 말라리아 환자발생 수가 ‘10년 818명에서 52.2% 감소된 391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 경기도  ‘10년 818명 → ’11년 391명(△52.2%) , 경기북부  ‘10년 634명 → ’11년 310명(△51.1%)
 
도는 지난해 4월 민간자율방역단, 방역종사자, 군부대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민·관·군 광역 방역 발대식 및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방역 발대식 및 방제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온과 구제역으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 말라리아 등 각종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민·관·군이 합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감염병 예방교육 및 방제방법을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해 선제적인 방역사업을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말라리아 위험지역 3개 광역시·도 워크숍 추진, 말라리아 매개모기 밀도조사를 통한 효율적 방제실시(7개 시·군 13개소), 민·관·군 합동 방역실시, 북측 CIQ, 개성공업지구 방역추진, 북한 방역물품을 적기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12월에는 말라리아 퇴치 우수 3개 시·군과 유공자 14명을 선정해 표창장도 수여했다.
 
도 북부청 관계자는 “말라리아 환자가 최전방 인근에 주로 발생됨에 따라 올해에도 방역소독이 어려운 휴전선 접경지역,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민·군·관 합동방역에 주력할 것이며,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속한 진단 및 조기 치료를 추진해 환자발생 감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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