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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학교, 함께하는 성남체육’의 산실인 ‘2012 성남시교육장배 육상꿈나무 발굴대회 겸 성남시육상연맹회장배 육상대회’가 지난 4월 12일, 탄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교사, 학부형 등 1,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
‘새로운 학교, 함께하는 성남체육’의 산실인 ‘2012 성남시교육장배 육상꿈나무 발굴대회 겸 성남시육상연맹회장배 육상대회’가 지난 4월 12일, 탄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교사, 학부형 등 1,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육상을 통해 성남관내 학생들의 운동기량을 점검하고 우수한 육상 꿈나무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성남시육상경기연맹이 운영에 참여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를 얻었다.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숙)과 성남시육상연맹(회장 박광완)이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한 달여 앞에 두고 지역 체육인의 단결과 시너지산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이 대회는 그동안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금메달리스트의 산실로 정평이 있고 동시에 관내 60개운동부의 젖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제로 이 대회를 통해 배출한 성남의 육상 꿈나무들은 경기도대표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많은 성적을 발휘해왔으며 축구와 야구, 농구 등 인기종목에도 스카우트되어 성남을 빛내는 유망 선수로 꾸준히 자라나고 있다.
금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배출한 백현중 오선애 선수가 여중부 100M, 200M를 비롯해 400M계주에서 운중초 이혜인 선수는 여자초등부 100M, 200M 그리고 400M계주에서 장안초 김한송 선수가 여자초등부 80M에서 금메달을 예상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우재경 장학사는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발휘하고 지금과 같은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우리나라와 성남시 육상 발전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우 장학사는 특히, “학교체육 활성화로 선수 저변확대를 위한 중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올해도 알차게 운영하여 성남육상 발전을 위해 튼튼한 기초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남시육상연맹 박광완 회장은 “꿈나무 발굴을 위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신체조건과 함께 승부욕이 뛰어난 학생들을 많이 목격되었다”고 밝히고 “꾸준히 연습한다면 좋은 선수로 성장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이어 “우리 성남시육상경기연맹은 올해를 성남육상 재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우수선수와 꿈나무 육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힘쓸 것이고 이를 위한 방법으로 우수선수에 대한 후원과 유망선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http://www.fmnara.com/news/1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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