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지난 2011년 12월30일 성남시가 추진하는 위례지구내 성남시가 직접발주하는 1100여세대의 분양아파트 건립계획 안을 한나라당 단독으로 부결시키고 2,200억원의 사업비를 삭감하였다고 한다.
한나라당이 부결시킨 이유는 사업성이 없다는 것이나, 위례신도시 분양아파트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도 수익성을 인정해 사업승인과 함께 3400억원의 지방채발행을 승인하였으며,
성남시는 이사업을 통해 확보한 약 1,017억원의 개발이익을 성남시민의 주거권 확보를 위한 임대아파트 2,140여세대 건립에 쓰여질 계획이라고 한다.
위례신도시 분양아파트 건립사업은 요즘처럼 건설현장 일거리가 없는 시기에 하루평균 300-500여명(연인원 20여만명이상)의 대규모 일자리가 창출되는 중요한 사업이다.
더구나 2011년 성남시가 추진하는 지역주민우선고용사업으로 성남판교지구에 철근, 형틀목공 등 하루평균 수백명의 일자리가 확보된 점을 감안하면 성남시가 추진하는 위례신도시 분양아파트건립사업은 성남건설노동자들에게는 생존권이 걸린 문제이다.
성남은 대표적 건설노동자 도시이다.
아직도 수많은 성남건설노동자들이 지역건설현장에서 배제되고 일자리가 없어서 수개월째 실업상태에 놓여 있는게 현실이다.
우리는 하루빨리 위례신도시 성남시분양아파트건립사업이 착공되고 그 수익금으로 다시 임대아파트사업이 추진되어 성남건설노동자들이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건설노조는 통합진보당 윤원석후보가 제안한 성남위례신도시 분양아파트사업 해결을 위한 여야 총선후보 원탁회의를 성남지역 건설노동자를 대표하여 적극적으로 환영한다.
이번 국회의원 총선거를 맞이하여 수많은 정치인들이 서민을 대변하겠다고 장담하며 국회의원 후보로 나서고 있다.
우리 건설노조는 이번 총선에서 위례신도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서는 정치인을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이다.
성남시민의 안정된 주거권을 확보하고 대규모 건설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위례신도시 내 분양아파트 건립사업 부결시킨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규탄하며,
성남시의회는 위례신도시 내 분양아파트 건립사업 안을 조속히 통과시킬 것을 거듭촉구한다!!
- 성남시민의 안정적 주거권확보와 건설노동자 고용창출을 위한 위례신도시 사업지구 내 분양아파트 건립 안 부결시킨 성남시의회 새누리당(구 한나라당) 규탄!!
- 건설노동자 생존권이 달린 위례신도시 내 분양아파트건립사업 2012년 임시회기내 통과로 조속한 사업시행 촉구!!
- 당리당략 초월하여 성남시민의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진보당 윤원석후보의 여야 총선후보 원탁회의를 제안을 적극적으로 환영!!
http://www.fmnara.com/news/1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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