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05.방송 다시듣기>
☼네~ 세 번째 현안입니다.
세 번째 현안은 411총선 ‘성남수정구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단일화 파기 논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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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13일, 권혁식·전석원·정기남 예비후보 3인은 후보단일화에 합의했다. 하지만, 지난 2일 전석원 예비후보는 ‘3자 단일화 약속을 정기남 예비후보가 파기했다’면서 정기남 예비후보의 사퇴를 주장했다.(사진왼쪽부터)권혁식·전석원·정기남예비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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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24일, 이상호·임정복·임채철 예비후보가 가세해서 6인 후보단일화에 합의를 했다.6인의 예비후보 가운데 최종경선에 진출하는 1인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는 것이었다.(사진왼쪽부터)임채철·정기남·임정복·권혁식·이상호·전석원예비후보. |
지난2일, 민주통합당 전석원 예비후보는 ‘정기남 후보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면서 예비후보단일화 파기 선언을 했습니다.
어떻게 된 사연인지 정호연 저널리스트가 전하겠습니다.
☞정호연 저널리스트> 네, 먼저 이번 단일화 파기 선언에 앞서 성남수정구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들의 단일화 관련 진행상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지난달 2월13일, 권혁식, 전석원, 정기남 예비후보 3인은 후보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핵심 합의내용은 3월1일까지 후보단일화를 하고 공동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하겠다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2월24일에는 이상호, 임정복, 임채철 예비후보가 가세해서 6인 후보단일화에 합의를 했습니다.
핵심 합의내용은 6인의 예비후보 가운데 최종경선에 진출하는 1인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는 겁니다.
☼그런데 어떤 문제가 생긴 건가요?
☞정호연 저널리스트> 네, 지난 2일 전석원 예비후보는 ‘3자 단일화 약속을 정기남 예비후보가 파기했다’면서 정기남 예비후보의 사퇴를 주장했습니다.
전석원 예비후보는 ‘3월 1일 3자 회동에서 정기남 예비후보가 자체 조사에서 자신이 가장 앞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여론조사를 비롯한 어떤 방법으로도 단일화를 이행하자고 요구했다. 그런데 정기남 예비후보만 끝까지 동의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정기남 예비후보가 끝까지 동의하지 않은 이유가 자체 여론조사 결과 때문이라구요?
☞정호연 저널리스트> 네, 전석원 예비후보는 그 뿐만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정기남 예비후보가 중앙당 공심위 2인 컷오프에 정기남 본인이 올라있다고 주장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만약, 정기남 예비후보자의 주장과 같이 공심위의 2인 컷오프 결정이 나온다면 공심위에서 흘러나온 사전 정보 유출의 경위를 밝히겠다’고 압박했습니다.
☼그러면 정기남 예비후보 쪽의 입장은 어떤가요?
☞정호연 저널리스트> 네, 저희 쪽에서 정기남 예비후보 쪽에 확인을 해 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입장을 들어 볼 수는 없었습니다.
다만 몇몇 언론보도에 따르면, ‘사퇴 주장에 당혹스럽다. 전석원후보측의 진의를 파악해서 마지막까지 단일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예비후보 3인의 단일화보다 확대된 6인의 후보단일화 합의로 인해 민주통합당의 공심위 최종 2인 경선후보 발표에 맞춰 후보단일화가 이뤄져야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럼 3인 단일화의 1명인 권혁식 예비후보의 입장도 궁금하군요.
☞정호연 저널리스트> 네, 그래서 권혁식 예비후보와의 전화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네, 그럼 여기서 ‘민주통합당’ 권혁식 예비후보의 얘기를 직접 듣겠습니다.
☼성남시수정 선거구 ‘민주통합당’ 권혁식 예비후보와 전화 연결이 됐습니다. 권혁식 예비후보님, 안녕 하세요~
<질문>
1.처음 (권혁식전석원정기남) 3인 예비후보 단일화선언 후 (이상호임정복임채철까지) 모두 6명이 단일화에 합의했고, 6명중에서 최종경선 후보1명을 밀어 주겠다고 했는데요. 어떻게 된 겁니까?
☎ 권혁식 > 원래 3인 단일화를 3월1일에 하기로 했습니다. 애초에 (민주통합당) 중앙당 발표가 25일 또는 27일에 (있을 것이라고) 예측을 했는데요.
(아시다시피) 오늘까지 아직도 (최종경선후보) 발표가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리적인 시간이 지나가니까, 전석원 (예비)후보가 여론조사나 기타의 방법으로 (3인 단일화 후보를) 정하자고 했는데 정기남 (예비)후보의 주장이 ‘본인이 최종 경선후보에 들어가는 게 확실한 것 같다’고 했답니다.
그랬더니 전석원 (예비)후보가 ‘그런 공심위(의 최종경선후보 결과 사전유출 행위)는 있을 수 없고, 사전유출은 말이 안된다. 심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신뢰가 깨진 것 같습니다.
2.아무튼 (3인 단일화 후보 시한인) 3월1일이 지났는데 어떡합니까?
☎ 권혁식 > 개인적으로 6자 단일화 정신은 살아 있다고 봅니다.
3자 단일화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전석원, 정기남) 두 분은 (민주통합)당에 매우 귀중한 자산입니다.
하루 이틀 지나서 마음이 좀 가라앉으면 6인 단일후보가 성사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3.(예비후보) 6명 중 (최종경선후보) 1명을 만드는 방법은 어떻게 됩니까?
☎ 권혁식 > 결국 2배수로 압축(최종 경선 후보) 되면 가기로(결정하기) 했습니다.
4.언제까지 (6인 단일화를) 하겠다는 겁니까?
☎ 권혁식 > 현재까지 호남 23곳 만 발표했고, 수도권의 중요한 곳은 빠졌습니다. (아마도) 몇 일 걸릴 듯합니다.
5.정기남(예비후보가) (본인의) 2배수 포함 주장의 근거는 어딨나요?
☎ 권혁식 > 누구나 본인의 바램이 있습니다. 자신의 입장에서 말한 것 같습니다.
6.그럼 (단일화) 파기는 아닌 건가요?
☎ 권혁식 > 파기는 아닙니다. (저희가) 해당행위를 한 것도 아닌데요. (후보들간) 견해 차이 일뿐입니다. (중앙당)발표가 늦어져서 여파가 있는 겁니다.
7.(최종 경선후보) 발표되면 1명을 밀어 주나요?
☎ 권혁식 > 네, 그렇죠. 후보 이전에 서로가 신뢰를 갖고 1년 이상 활동했는데요.
8.여론조사는 해 봤습니까?
☎ 권혁식 > (후보)각자 해 봤습니다.
그런데 당 공천에서는 여론조사(결과)점수가 낮습니다. (공천 평가 총점에서)10~20% 이내로 알고 있습니다.
9.당 공천의 기준이 어떻게 됩니까?
☎ 권혁식 > 정체성, 적합성, 도덕성, 사회활동 등이고 당에 맞는 후보인지(평가하는 것) 애매합니다.
그런데 여론조사(점수)비중이 낮습니다.
10.끝으로 단일화에 대해 한 말씀 하시죠.
☎ 권혁식 > 진인사대천명이라고 했습니다.
이명박 정부를 심판할 수 있는 기회인데, (야권이) 분열돼서 (총선승리를) 넘겨주면 안됩니다.
끝까지 합심하고 연대해서 단합할 것입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남시수정 선거구 ‘민주통합당’ 권혁식 예비후보였습니다.
☼정호연 저널리스트님~
현재 성남수정구 민주통합당 예비후보가 8명이죠?
☞정호연 저널리스트> 네, 그렇습니다. 8명중에서 김태년, 장영하 예비후보를 빼고 6명이 후보단일화에 합의한 상태입니다.
☼그러면, 권혁식, 전석원, 정기남 예비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예비후보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정호연 저널리스트> 네, 나머지 예비후보인 이상호, 임채철, 임정복 예비후보 쪽에 분위기를 확인해 봤는데요.
이번 3인 예비후보 단일화 파기 논란에 대해서는 큰 의미를 두고 있지 않은 듯 했습니다. 즉답을 피하고 지켜보겠다는 입장인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호 예비후보는 민주통합당 중앙당 사무실 앞에서 단식농성중이라는 소식이 있더군요.
☞정호연 저널리스트> 네, 그렇습니다.
이상호 예비후보는 지난1일부터 ‘불공평한 공천 철회’를 촉구하며 민주통합당 영등포 중앙당 당사에서 홀로 단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민주통합당 성남수정구 예비후보 8명 가운데 이상호 예비후보를 제외한 2명으로 최종 경선후보가 압축됐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발생한 사태인데요.
어제는 민주통합당 전국 청년위원회를 비롯한 지지자들까지 가세해서 장례식과 삭발식을 하면서 ‘이상호 예비후보에게 최소한 경선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청년위원회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오늘부터 청년 당원 100여명이 이상호 예비후보와 함께 합동 단식에 들어갈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이상호 예비후보의 주장이 사실인가요?
☞정호연 저널리스트> 저희는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민주통합당 중앙당에 확인을 해 봤습니다.
중앙당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분위기와 추측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 같다. 성남수정과 중원구의 경우, 최종 경선자 결정이 다소 늦어 질 것 같다’고만 밝혔습니다.
한편, 성남수정구 최종 후보 2인 결정 여부에 대해서도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민주통합당 중앙당 관계자의 답변을 확인 했습니다.
☼오늘 방송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오늘 방송 어떻게 들으셨는지요?
오늘 방송에서는 세가지 현안을 다뤘습니다.
‘성남시 새마을회장 퇴임’ 관련한 내용과 ‘성남시설관리공단’ 문제 그리고 411총선 ‘성남수정구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단일화 파기 논란’이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의 판단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굿모닝분당 월요스페셜 분당투데이 진행을 한 FM분당방송 정용석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