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4월1주차-방송 다시 듣기>
*본 건강칼럼은 월~금요일 오전8:10~20 에 방송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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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송 편집 이후 다시듣기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원장 임대종입니다.
오늘은 자궁근종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궁근종은 우리나라 여성의 약 40%에서 발견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20대부터 시작하여 30, 40대 여성의 몸에 소리 없이 파고들어 건강을 앗아가는 병 ‘자궁근종’은 초기에는 징후가 뚜렷하지 않고, 증상이 많이 진행되었을 경우 자궁을 적출하는 결과를 가져와 더욱 무섭게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층에서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주로 호르몬 작용의 요충지가 되는 자궁 체부나 자궁 경부에 생기곤 하는데 경우에 따라 난소와 질, 외음부, 자궁 주변 조직에 생기기도 합니다.
자궁근종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근육세포 중 하나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하나의 자궁근종을 이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병을 하여도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전체 환자의 절반밖에 되지 않고 대부분 증상 없이 근종이 자라다 크기가 커져야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중 가장 흔한 증상은 월경과다입니다. 그 밖에 비정상 자궁출혈, 골반의 통증과 압박감, 복통, 요통, 월경불순, 성교통, 빈뇨 등 자궁과 생식기의 기능 이상이 대표적입니다.
자궁근종은 가족력이 있을 경우 발생위험도가 좀 더 높습니다. 가족력이 없다 하더라도 3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적어도 6개월에서 1년마다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자궁근종은 물론 여러 여성 질환으로부터 몸을 지켜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자궁근종은 간단한 초음파 검사로 진단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할 경우 수술이 아닌 약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 검사에서 근종이 발견됐을 경우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걸쳐 몇 차례의 추적 관찰을 통해 크기와 형태 변화를 보아가며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 20, 30대 젊은 여성들은 물론이며 40대 여성들도 즐겨 입는 스키니진은 골반 부위의 혈액순환을 저해하고, 짧은 치마와 핫팬츠 등은 따듯해야 할 여성의 하복부에 냉기를 들여와 자궁질환 발병률을 높입니다.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하이힐 또한 골반에 압박감을 주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로 평소에도 생리 전후나 출산 전후에는 착용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과 채소, 곡류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채소 중에서도 양배추와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싹양배추 등은 체내 에스트로겐 대사를 증진시켜 호르몬 불균형을 바로잡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에스트로겐의 생성을 돕는 대표적인 여성 권장 식품으로는 콩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콩은 식물성 에스트로겐과 식물성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자궁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해조류는 대사를 조절하고 세포 조직을 재생시키므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미역국 등으로 생활 속에서 자궁 건강을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원장 임대종
◦ 학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대학원 수료
◦ 경력
前 가야병원 산부인과 과장
前 서울 산부인과의원 원장
現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원장
◦ 학회활동
대한 산부인과 학회 정회원
대한 주산기 학회 정회원
대한 폐경기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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