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질문] 우리 FM분당 가족인 이종수씨가 소속된 경기 청각장애 축구팀이 전국 농아인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구요?
05▶ 네, 그렇습니다. 경기 청각장애 축구팀이 전국 농아인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기 청각장애 축구팀은 지난 달 24일 경남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과의 결승전에서 1대0으로 져서 아쉽게도 충북 청각장애 축구팀에게 우승컵을 내줬습니다.
주말리그로 운영된 이번 제30회 전국농아인축구대회에 출전한 경기도선수단은 조1위로 8강에 올랐는데요. 지난 달 23일 8강전에서 경남을 5대0으로 대파 했고 4강에서 울산에게 5대1로 승리해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지난 달 24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충북과의 결승에서는 1대0으로 패해서 준우승했는데요. 이로써 경기도 청각장애 축구팀은 오는10월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질문] 대회 종료 후에는 축구팀이 한국 농아인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해서 아시아· 태평양농아인축구선수권대회 3위를 차지했다 구요?
06▶ 네, 전국대회가 끝난 후에는 경기도 축구팀이 경기도 이천 장애인 체육 종합훈련원에 서 한국 농아인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는데요. 곧 이어 아시아· 태평양 농아인축구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농아인스포츠연맹(APDSC)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달 14일부터 31일까지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1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한국 농아인축구 국가대표팀은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 태평양농아인축구선수권대회 3· 4위전에서 숙적 일본을 2대0으로 꺽고 19년 만에 3위를 차지했는데요.
이번 우승은 20일간의 짧은 훈련을 통해 이뤄낸 성과여서 그 의미가 큽니다.
더욱이 민동성 감독, 김기석 코치를 비롯해서 22명의 대표들이 상위권 진입을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뭉쳐 대회에 임했습니다.
대표팀 관계자는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가진 20일간의 짧은 훈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상위권으로 진입하게 되 너무 기쁘다”면서 “선수들이 내년 5월 한국 서울에서 열릴 제7회 아시아· 태평양농아인 스포츠대회 축구 금메달을 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농아인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대회 상위권 진출로 내년 7월 터키에서 개최되는 세계농아인축구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했는데요.
FM분당 이종수씨가 올해 국가대표 동계훈련과 내년 5월 서울 아시아태평양 농아인 스포츠 대회, 그리고 내년 7월 '터키 세계농아인 축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