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경남 양산에서 16일부터 24일까지 치뤄지는 전국농아인축구대회에서 경기도 농아팀이 조별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특히 도 대표팀의 선수인 이종수 기자가 FM분당 방송국에 근무하고 있어 더욱 뜻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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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분당 근무한 청각장애 경기도대표 이종수선수 DF3번 |
이번 대회 본선(결선 토너먼트)은 23~24일 치뤄지며 오는 5월 14일부터 31일까지 경남 창원축구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제2회 아시아·태평양농아인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올해로 30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14개 시·도를 대표한 선수들이 참가하여 축구를 통해 농아인들의 체력단련 및 사회통합을 도모한다. 또한 유능한 농아인 축구선수 발굴 육성과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증진 및 대국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농아인 축구 대회는 소리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온전히 가슴과 손짓으로 대화하고 응원하며 게임을 즐기게 된다.
이번 대회는 양산 주경기장과 보조 경기장, 물금 수질정화구장에서 열리는데 많은 응원과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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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농아팀소속 경기도 대표 단체선수들 |
한편, FM분당에 근무하는 이종수 기자는 청각장애자로 경기도 축구대표선수로 본선에 출전하며 대회 종료 후, 곧바로 제2회 아시아·태평양농아인축구선수권대회 대표팀에 합류해 오는 24일부터 경기도 이천 장애인 체육 종합훈련원에서 강화훈련에 들어간다. /곽효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