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다시 듣기>
1.[질문] 신분당선 연장구간의 미금 정차역 설치와 관련해서 연장선 공사를 위한 각종 인·허가를 금지해야한다는 성남시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구요?
01▶ 네, 그렇습니다. 신분당선 미금정차역사 추진위원회(부위원장 이세영)는 지난 10일 신분당선 복선전철사업과 관련한 인·허가 중지를 요청한다는 내용의 민원을 성남시에 접수했습니다. 신분당선 연장선에 미금정차역의 추가 설치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인·허가를 중지해 달라는 건데요. 금곡동 주민 11,444명의 서명부도 함께 접수 됐습니다.
신분당선 미금정차역사 추진위원회는 민원서류에 “1일 유동인구가 3만7천명에 달하는 미금역 주변에 신분당선 연장선 정차역이 설치돼야한다”면서 “주민요구사항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미금 정차역 설치를 위해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질문] 지난 3일에는 미금 정차역 유치 추진위원회(대표 구일완)와 분당아파트회장단연합회(회장 허철)도 인·허가 중지 요청관련 진정서를 성남시에 냈죠?
02▶ 네, 그렇습니다. 이번 민원에 앞서 지난 3일 미금 정차역 유치 추진위원회(대표 구일완)와 분당아파트회장단연합회(회장 허철)도 구미1동 주민 8,345명의 서명부와 함께 신분당선 복선전철사업 인·허가 중지 요청관련 진정서를 성남시에 냈습니다.
미금 정차역 유치 추진위원회와 분당아파트회장단연합회는 진정서에서 “수원지역 민원을 핑계로 성남시와 협의를 중단한 경기철도㈜를 용납할 수 없고, 미금역을 배제하고 정자역을 환승역으로 결정한 것은 국토부의 정책적 오류”라고 지적했는데요.
또한 “전문가의 자문결과 수원지역의 반대민원은 모두 억지에 불과하며, 경기철도㈜에서 미금 정차역 설치를 약속하기 전까지는 성남시에 신청하는 모든 인·허가 협의 중지를 요청한다”고 진정했습니다.
[질문] 성남시는 지난 달 9일, 미금 정차역 설치 협약 체결을 선행 조건으로 내세우며 성남시 관내에서 이뤄지는 신분당선 연장사업의 모든 인․허가 협의 중단을 선언했죠?
03▶ 네, 그렇습니다. 지난 4월 4일 경기철도㈜는 “미금 정차역 추가 설치 협약 체결에 앞서서 수원시 반대 민원이 우선 해결돼야 한다”면서 사실상 협약 체결 협의 중단을 통보해 왔는데요.
그러자 성남시는 지난 달 9일 미금 정차역 설치 협약 체결을 선행 조건으로 내세우며 성남시 관내에서 이뤄지는 신분당선 연장사업의 모든 인허가 협의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성남시는 신분당선 연장선의 미금정차역이 조기에 해결돼서 지역주민간의 갈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하길 원하는데요. 성남시는 민간사업시행자와 미금 정차역 설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나서 연장선 공사 관련 허가신청서를 처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신분당선 본선(강남~정자)은 오는 9월 개통되며 연장선(정자~광교)은 2016년 2월 개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