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9개 리모델링 추진 단지 대표들로 구성된 ‘범수도권공동주택리모델링연합회(회장 전학수, 이하 범수리연)‘가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반면, 지역 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민주당 손학규 후보를 이미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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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재섭 후보와 손학규 후보와의 '박빙 여론'은 주민과의 밀착을 더 자연스럽게 하고 있다. |
범수리연, 강재섭 후보 "지지"
범수리연 전학수 회장을 비롯한 단지 대표 20여명은 21일 한나라당 경기도당 정당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택법 개정을 강력히 추진할 수 있는 리모델링 특임위원장에 가장 적합한 분으로 강재섭 후보를 추대하며, 적극 지지하기로 공식 선언한다”고 강 후보를 지지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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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수리연 아파트 단지 대표 20여명은 21일 한나라당 경기도당 정당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범수리연은 신도시아파트리모델링(개선)특위 위원장으로 내정된 강재섭 후보와 함께 앞으로도 리모델링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추가적인 법률 개정의 검토와 함께 입법발의로 해결할 수 없는 불합리한 시행령, 시행규칙의 규정들을 개정하는 후속조치를 강구할 방침 이라는 것.
이에 대해 강 후보는 “부족한 점이 많은 저에게 과분한 사랑을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 대표님들의 뜻에 부응해 꼭 당선돼서 분당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위한 리모델링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의 분당갑 지역구 국회의원인 고흥길 의원은 강재섭 후보, 안상수 대표최고위원과의 비빔밥 오찬에서 리모델링 관련법 개정을 위한 법안 협의를 거쳐 빠르면 오늘 중 입법 발의할 예정이다.
분당구을 지역 아파트 리모델링 조합, 손학규 후보 "지지"
범수리연의 지지 선언에 앞서 분당구을 지역 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지난 14일 민주당 손학규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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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구을 지역 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민주당 손학규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이날 김명수 느티3,4단지 리모델링 추진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개발이익에 매몰된 신규공급위주의 정책이 미분양으로 이어져 국가문제로 커지는 현실에서 정부가 아직도 개발위주의 정책에만 매몰되어 있는 점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며 "그나마 민주당은 2008년 조정식의원의 리모델링 입법발의와 민주당 출신 이재명 시장의 적극적인 의지로 주민의 편에서 함께하려는 노력이 위로가 되었다"고 밝혔다.
분당을 리모델링 조합은 "수년간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민주당의 진정성에 신뢰를 표한다"라며 "손학규 후보가 수도권 리모델링의 제도개선을 통한 활성화의 적임자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표한다"고 말했다. /곽효선·오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