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의료원 설립추진 관련 예산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추경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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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복지위원회 추경 심사에서 시립의료원 관련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FM분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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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복지위원회 시립의료원 관련 예산안 심사에 출석한 보건위생과 이형선 과장.©FM분당 |
23일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성남시 보건환경국의 추경 예산안에 대해서 한나라당 박영일의원이 주장한 원안 삭감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4대4 가부동수로 삭감안은 부결됨으로써 원안 가결됐다.
이날 예산안 심의에서 한나라당 박영일의원은 의료원 설립과 관련해 “의료원 설립 추진을 했던 8년전과 지금은 의료환경의 차이가 많다”면서 “운영 방법에 심사숙고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성남시 의료원 설립추진 관련 예산안이 부결된 이후 평행선을 달리던 집행부와 시의회는 지난18일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역 케이블 방송에서 “시립병원 예산이 통과되는 것이 중요해 성남시가 양보하려고 생각하는 중”이라면서 “위탁운영을 용인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오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