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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03/11 08:58  곽효선
이숙정 의원 "징계 제명 안건"..다시 '도마위 올라'
성남시의회 한나라당협, 미용실 난동 '폭로'..임시회 소집 요구

SBN(성남분당네트워크) 곽효선 편집본부장이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FM분당은 매일 성남지역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와 정보를 ‘매일 뉴스’로 진행해드립니다.

 

성남시의회 한나라당 협의회가 어제 “이숙정 의원 ‘난동 사건’과 관련해서 임시회를 소집해 ‘징계 제명 안건’을 다시 올리겠”다면서요?

 

◆성남시의회 한나라당협의회가 "이숙정 의원 징계 제명 안건"과 관련 임시회를 소집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네, 한나라당 협의회가 지난 1월 27일 판교주민자치센터에서 공익근무요원에게 행패를 부린 사건에 대해 다시 ‘징계 절차’를 밟기 위한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이숙정 의원 ‘징계 제명 안건’은 지난달 말 임시회에서 찬성 20, 반대 7, 기권 6으로 3분의 2 찬성을 얻지 못해 “부결”되었었습니다.

 

부결이되고 난 후 국민 및 시민단체에서 ‘제식구 감싸고 돌기’라는 비난을 받아 왔는데요, 5월로 예정되어 있던 임시회를 다시 소집하기로 한 것입니다.

 

한나라당 협의회는 “지난번 임시회에서 부결이 된 후 지탄과 비난을 받아 왔다”며 “야 4당과 성남평화, 참여연대, 재야단체, 민주당의원들이 스스로 나서지 않아 부득이 한나라당 의원들이 다시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나라당 대표부는 “하루빨리 이 문제가 매듭될 수 있도록 당사자 본인과 야 4당, 시민단체들이 100만 성남시민들께 사죄하고 스스로 명예롭게 사퇴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를 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질문]
한나라당 의원들이 기자회견에서 이숙정 의원이 또 다른 난동을 부린 사건을 고발했다면서요.

 

▶네, 공교롭게도 이번 사건 외에 이숙정 의원이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모 헤어디자이너 미용실에서 자신이 갖고 있던 300만원이 분실되었다며 난동을 부린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작년 11월 이숙정 의원이 단골로 다니던 미용실에서 이 의원이 분실한 돈을 ‘직원들이 가져갔다’며 다구치자 ‘직원들이 가져가지 않았다’고 실랑이가 벌어지면서 경찰에 고소된 사건입니다.

 

경찰에 고소된 직원 2명은 경찰조사를 받았지만 무혐의로 풀려났으며 거기에 있던 일반 손님에 의해 폭로되게 된 것입니다.

 

한나라당 협의회 측은 죄가 없는 미용실 근무자를 마치 절도범으로 취급 하고 “내가 성남시의원이다”고 행패를 부린 것은 성남시의회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했습니다.

 

협의회 측은 이 문제는 이숙정 의원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전국 기초단체의원의 문제이며 성남시민들의 명예가 걸려 있는 문제다며 임시회 소집을 요구하였습니다. /곽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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